320x100 등번호1 “꿈이야? 생시야?” 손흥민 8년 전 토트넘 이적하자마자 등번호 7번 받고 감동받은 사연 “꿈이야? 생시야?” 부활을 노리는 '손세이셔널' 손흥민(31)이 8년 전 토트넘 이적 이후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스퍼스 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처음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 에런 레넌이 등번호 7번을 달고 있었다. 레넌은 여전히 토트넘 선수였다. 토트넘 관계자가 레넌이 떠날 것이라고 말해 나는 등번호 7번을 받게 됐다. 이후 라커룸으로 들어갔는데 나를 위해 7번 유니폼이 준비돼 있더라. 환상적이고, 놀라운 느낌이었다. 나는 내 자신에게 계속 물어야 했다. '내가 꿈꾸는 거야? 이게 진짜야?' 정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28일 토트넘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자마자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다. 당시 구단에선 홈페이지를.. 2023. 8. 7. 이전 1 다음 320x100